하스스톤 한여름밤의 카라잔 프롤로그 파티에 초대받다!

2016. 8. 16. 20:20 게임 소개

하스스톤 한여름밤의 카라잔 프롤로그 파티에 초대받다!


이번에 하스스톤 새로운 모험모드인 한여름 밤의


카라잔이라는 새로운 모험모드가 오픈해서 평소에 하스스톤을 즐겨보고


친구들끼리 자주하는 게이머로써 안해볼 수가 없겠지요? 그래서 바로 이렇게


게임을 시작해 보았습니다!




새로운 모험모드인 한여름밤의 카라잔은 여타 다른 모험모드와는


다른 분위기에 놀랐는데요! 먼져 나온 시네마틱 영상을 보고오면 알겠지만


전작의 비해 무겁지않고 굉장히 신나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기 때문에 굉장히


이질감을 느낄 수 있지만 그  분위기 자체가 나쁘지 않은편이라 재밌었다


시네마틱 영상에서는 기존 카드들이 출연하는둥 재미있다는 평이 많다.





직접 플레이를 해보았는데요! 이번 모험모드는 처음 프롤로그를


영구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개방해준 모드인데요!


프롤로그로 이 모험모드를 경험해 볼 수있고 이 이야기의 시작을 알 수있답니다


여타 다른 모험모드랑은 달리 무료 개방이라는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ㅎㅎ





다른 지구와는 달리 프롤로그에는 단 하나의 네임드만 클리어 할 수 있었는데요!


초대받지 않은 손님인 공작 말체자르 입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의 인던 카라잔의 우두머리로 나오는 캐릭터이며


제 4지구 보상 전설카드로도 출연합니다 예능덱에 주로 넣을것같아요 ㅋㅋ


공작 말체자르의 영웅능력은 무시무시 했습니다.




6/6 하수인을 한마리 소환합니다


플레이 해보면 알겠지만 너무 재밌어서 탈진될때까지 했답니다 ㅋㅋㅋ


6/6 이 무섭지 않은정도로 강력한 마법카드로 무장한 메디브를 플레이하는것이


마치 프리 하스스톤 게임 하는것같았어요~





플레이를 시작했는데요! 이때 두 영웅간의 대화가 재밌더라구요


한여름밤의 카라잔만의 특징을 정말 잘살린 대사가 인상적이였답니다.


공작 : 왜 날 초대하지 않았냐


메디브 : 또 자네인가?


이런식의 대화를 주고받는 두 영웅입니다.


"한여름밤의 카라잔 프롤로그가 재밌다면서!"


뭐가 재밌는건지 물어보실수 있는데 제가 느끼는 재미요소를 나열해 보았습니다.



이번 새로운 모험모드 프롤로그가 재밌는 이유는 이런 영웅과의 대화는


다른 모험모드에서도 느낄 수 있는 재미였기 때문에


다소 그냥 평범할 수 있었지만 제가 느끼는 재미요소는 바로 이것이였습니다.





메디브가 되어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수많은 재밌는 카드들이 저에게는


하스스톤 먼치킨 소설을 읽는듯한 기분을 느끼게 하였습니다.


무작위 비밀마법 5장을 사용한다던지


이번턴 주문공격력을 +20을 만든다던지


말도안되는 카드들이 내 손안에 있는데 재미 없을 수 가 없지요 ㅎㅎ




멀리건에 천공의 차원문이라는 1코스트에 전설 하수인을 소환하는


마법카드를 이용해보았습니다 ㅋㅋㅋ 말도안되는 카드들로


무료함을 달래기에는 문제없었습니다.




3코스트에 비밀 5장을 사용해 파마법사가 될 수 있는 카드도


있고 ㅋㅋ 마치 무적 파마기사를 다시보는 기분이였습니다


이런 먼치킨 카드를 무한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메디브의 영웅능력또한


3장 드로우라는 말도안되는 능력으로 즐길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이렇게 공작 말체자르를 완전 박살을 내면서


오히려 피를 3 채워준다던지 남은 카드로 가지고 놀면서 플레이를


하면서 인성질도 부려보고! 괜찮아 컴퓨터잖아!


이렇게 먼치킨 주인공이 되면서 놀았답니다.





극혐 파마법사.jpg


이렇게 놀다가 마지막은 시원하게 불덩이 작렬으로 끝내려고 카드를


모와뒀다가 한방에 박살을 내버렸습니다.





25딜로 공작 말체자르의 명치를 오목하게 만들어버리고


게임을 재밌게 끝냈습니다 게임을 끝냈는데


이 모험모드의 스토리에 답게





이렇게 메디브를 데려가기 때문에 메디브가 없는 개판이 된 파티장을


직접 정리하는 그런 스토리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어디까지나 참신한 아이디어이고 월드 오브 워크레프트의 카라잔이 굉장히


음침한 분위기를 잘 연출 했다고 생각이 들어서 필자는 개인적으로 더 만족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