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커리퀸후기 짭조름한 카레맛이야

2016. 11. 9. 22:00 지역 맛집 볼거리 소개


오늘 야식으로 bhc 최신매뉴인 커리퀸을 시켜먹어 보았습니다 복도에서부터 배달원이


오실때 카레냄새가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저녁을 먹고난 상태였는데 침이 줄줄흘러서


야단이었답니다 커리퀸은 다른치킨보다 냄새나 향이 정말 강한것같아요



급하게 치킨을 받아들고 사진부터 찍었습니다 bhc는 매번 포장을 볼때마다 비닐봉다리에 오는게


굉장히 좋더군요 뼈 담기에도 수월하고.. 종이가방보다 훨씬 좋더라구요


기본적으로 구성은 치킨무,콜라,치킨,소스,물티슈,젓가락 기본적으로 담겨져 있습니다



커리퀸의 핵심요소인 커리딥 입니다 치킨에 카레가루 뿌린 치킨은 들어봤어도


이렇게 액상 카레를 소스와 어울릴 생각을 했는지 매번 bhc는 새로운 시도를 하는것같아


기대가 됩니다 뿌링뿌링 소스처럼 추가는 500원 주문은 1500원 으로 추가할 수 있습니다



커리딥소스를 처음 열어보고는 마치 쌈장과 같은 색상을 하고 있더군요 진짜 쌈장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정말 난에 찍어먹는 그런 카레맛을 정확히 표현한 느낌입니다


사실 3분카레같은 저렴한 카레느낌을 예상했는데 정확히 인도카레입니다


뷔페에서 먹던느낌과 비슷한데 제일 중요한건 찍어먹어봐야 알겠지요?



이제 박스를 열어서 찍어먹을 준비를 해봐야 겠습니다 bhc박스는 항상 특이한구조를 지녔습니다


까기 쉽게? 조립하기 쉽게만든건지 직사각형 모양을 하고있어서 재포장에 상당히 용이합니다


아치형 둥근모양을 하고있으면 다시 덮는데있어서보다 깔끔한건 사실이더군요


기다리기 너무 치졌습니다 어서빨리 먹어볼까요?



그냥먹으면 짭조름한 치킨맛입니다 카레향은 조금나는데 강하지않고 짭조름하지만


다소 매콤한 느낌도 나는 시즈닝이지만 이걸 찍어먹음으로써 정말로 제대로된


커리맛이 완성됩니다 바삭한 치킨에 커리를 입힘으로써 짜거나 매운맛이


적절한 균등을 이루게 되며 처음은 짤수있는데 먹다보면 금방 적응이되는 맛 입니다


그러나 필자는 확실히 호불호가 갈리는맛이 아닌가 싶습니다


치킨치고 굉장히 짜며 애매하게 맵습니다 원래 커리가 그런건가 싶기도한데


뿌링클 짠맛편이 아닌가 싶더군요 그렇기에 맥주랑 먹을때 정말 어울릴 조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