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아쿠아리움 다녀온 솔직후기 재밌어!

2016. 8. 9. 14:53 지역 맛집 볼거리 소개

무더운 여름날 물놀이만큼이나 시원한 구경거리가


어디있을까 찾아보다가 직접 바다를 경험하고자 어제 대전 아쿠아리움에


다녀왔습니다! 참으로 재미있는 경험이 아닐 수가 없었는데요!


무더운 여름날 지루하게 집 안에만 있다면 이번 휴가철에는 저처럼 아쿠아리움에


다녀오시는건 어떠신지요? 적나라하게 직접 아쿠아리움에 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대전 아쿠아리움은 제가 살면서 처음 가보는 곳인데요


높은 고지대에 있기때문에 버스를 타고온 저로써는 상당히


고된 여정이 아닐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들어가면!



여기는 드디어 아쿠아리움 입니다!!


라는 표식처럼 상어 모형이 반기고 있었는데


이보다 반갑고 깜찍? 할 수가.. 여튼 무더위를 뚫고 들어온


저희로써는 행복했다는 표연말고는 쓸 수가 없었습니다.



?!


들어오니까 반기는 녀석들은 수달..이였는데 뭘 찍은거니..?


더위먹어서 정신줄을 놓았나 봅니다 저 아래 점무늬가 보이는 녀석들이 수달입니다


이렇게 깜찍한 수달을 보고 쭉 들어서게 되면 이제 입구로 입장하게 됩니다.


 



입구를 지나 자연동굴로 입장하게 되는데요! 이제 몸이 다 식어가는데


오히려 더욱 차갑게 해주는 동굴이라 자연동굴의 특성상 


오히려 시원을 넘어서 츄워질 정도였습니다 ㅎㅎ


여름에는 역시 시원한 실내에서 놀아야 한다구요!!





동굴안에는 이렇게 가족 or 커플 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곳이 있어요!


어떻게 등록하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는데 관계자에게 여쭤보면


될것같습니다 ㅎㅎ 이렇게 좋은 추억을 남겨서 나중에 가족이나 연인끼리 한번 더 온다면


그때를 회상하는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게 참 좋은 것같습니다 ㅎㅎ





귀여운 거북이를 촬영해 보았어요! 수많은 거북이들이 존재하고 


대전 아쿠아리움 스케일이 이렇게 클 줄은 몰랐습니다 앞으로 어마어마한


사진들이 있는데요!





가족들이랑 사진찍기 좋은 곳! 이렇게 수많은 어항에서 물이 쭉 내려가면서


파랑 빨강 초록 색상의 조명이 돌아가면서 멋진 장관을 자아냅니다 


저는 이렇게 수족관이 큰 스케일인줄 몰랐는데요!


조명이 좀 어둡지만 요즘 스마트폰 사진도 사진이 정말 잘 찍히더라구요





조금만 걷다보면 이렇게 도마뱀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코너가 나오게


되는데요! 성장기 어린이들에게는 좋은 시간을 마련해 줄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때에는 세상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을 시기이기때문에


이렇게 많은 경험을 시켜줄 수 있는것들이 대전 아쿠아리움에 있었습니다.





또 다른 사진 포인트!


수족관에서 동물원으로 이동하기 전 마지막 대형 수족관입니다!


이곳에는 대형 수족관이 있고 푸른색의 이쁜 조명이 있어서 연인 혹은 가족끼리


와서 편하게 쉬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ㅎㅎ


저는 이곳에서 사진찍으면서 참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윗층으로 올라가면 동물원이 있는데요!


당근1컵에 천원에 사서 이렇게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할 수 있어요! 라쿤 여우 토끼 미어캣 등 많은 동물들을 직접 만나보고


만져보고 아이들을 위한 체험을 할 수 있어요


성인인 저도 직접 해보니까 정말 재미있는 경험이 아닐 수가 없었습니다.





직접 먹이를 주는 모습인데요 이렇게 먹이구멍으로


당근을 넣어주면 쪼르르 달려와서 직접 먹이를 받아먹더라구요 ㅎㅎ


정말 재미있는 경험이였습니다 수많은 동물들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있다는게





옆방으로 입장하면 맹수관이 있어요!


블랙 재규어,사자,호랑이,시라소니,골든자칼 밖에는 말도 있구요 재밌는 경험을


할 수 있는 맹수관이 있는데요 역시 직접 체험을 해보지 않을수가 없겠지요?


제가 그래서 직접 체험해 보았습니다~





저는 호랑이에게 가 보았는데요 제가 고기를 들고 가니까


터벅 터벅 걸어나오더라구요 저는 이렇게 가까이서 호랑이를 본것은 난생


처음이였습니다 이렇게 가까이서 호랑이를 본적이 없었는데요


아기들에게는 무섭지만 가장 흥미로운 경험을 줄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물론 성인 남녀노소 재미있을 수 밖에 없었거든요





생각외로 큰 사이즈에 정말 놀랐습니다..


호랑이나 사자는 책속이나 생각속에는 깜찍한 캐리커쳐로 그려져 있지만


실제로 이렇게 맹수를 보니까 왜 밀림의 왕인지 몸소 알 수 있는 부분이였습니다.





아쿠아리움을 다녀왔다면 이제 기념품 판매하는 곳을 안가 볼 수가 없겠죠?


이곳에는 기여운 인형부터 필기구까지 아쿠아리움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것들이 있더라구요 물론 저에게 필요한 물건은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


굳이.. 사갈것까지야.. 비싸기때문에


애기들 선물로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요 인형 참 기엽던데.. 가방에 달고다니면 완전 좋을것같은데...


탐났지만 동내에서 다른 인형들 싸게 많이 팔기에 


PASS!!


기념품 가게에서는 아무것도 사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일단 비싸기 때문이죠! 저런 인형도 5천원이 넘는다니..



참여하지 못한 친구들


악어 반달곰 여우 재규어 가재 스컹크 토끼


수많은 물고기들 ㅎㅎ 직접 체험해보셨으면 좋겠어요


대전 아쿠아리움을 다녀온 품구였습니다


차없으면 버스타고 가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