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도로명주소확인하는법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법

2017. 8. 17. 10:47 일상 꿀팁


안녕하세요. 오늘은 새도로명주소확인하는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인터넷이나 우편물 보낼 때 주소를 적을 때마다 헷갈리게 되었습니다. 무슨구, 무슨동, 몇 번지로 쓰던 주소에 익숙하고 딱히 불편함을 못 느꼈는데 도로명주소로 바뀌게 되면서 주소를 도로명주소로 적어야 하니 귀찮게 되었습니다.



원래 주소를 썼을 때 아파트에 산다면 큰 불편이 없는데, 주택에 사는 사람이라면 몇 번지로 표기하면 헷갈리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가 전통적으로 골목들이 구불구불해서 서양식 주소 표기법이 맞지 않았습니다.


요즘엔 격자무늬로 건물들을 많이 세우면서 도로명주소가 더욱 편리하게 되었습니다. 흔히 바둑판식 배열이라고도 합니다. 새도로명주소의 핵심은 도로를 중심으로 주소가 개편되었다는 점입니다.



먼저 도로명주소란 부여된 도로명, 기초번호, 건물번호, 상세주소에 의하여 건물의 주소를 표기하는 방식으로, 도로에는 도로명을 부여하고, 건물에는 도로에 따라 규칙적으로 건물번호를 부여하여 도로명과 건물번호 및 상세주소로 표기하는 주소제도입니다. 도로명주소로 인해 길찾기가 쉬워지고, 토지중심이었던 지번과 달리 도로명주소는 건물중심의 주소입니다.



새도로명주소확인하는법을 위해 검색창에 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을 검색합니다. 도로명, 건물번호에 기반한 새주소를 소개하고, 주소 전환, 도로명 주소 검색 등을 안내하는 사이트입니다.



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 홈페이지를 접속하면, 고객지원과 주소전환, 온라인서비스, 도로명주소 소개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그 밑에 검색어를 입력하여 도로명주소를 찾을 수 있는 검색창도 나옵니다.



해당 검색창에 원하는 지역과 건물명을 입력하고, 돋보기 버튼을 누르면 도로명주소를 쉽고 간단하게 찾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얼마 전에 새로 생긴 인천대공원역을 입력합니다. 인천대공원역을 검색하면 도로명주소는 인천광역시 남동구 수인로 3677(장수동)이라는 검색결과가 나옵니다.



검색할 때 주의사항은 동일한 건물이 있을 수도 있으니 가급적 지역을 소단위로 적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우편번호 옆에 두 가지 버튼이 있는데, 하나는 위치정보를 볼 수 있는 메뉴이고, 하나는 영문 주소와 관할주민센터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이상 새도로명주소확인하는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