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살기도 바쁜 생활형 간첩들의 이야기 "간첩"

2017. 8. 9. 08:42 영화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은 "간첩"이라는 영화를 보셨나요?

저는 최근에 보았는데 여러분들에게 간략하게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간첩의 등장인물은 연기력으로 알아주는 김명민, 염정아, 유해진, 정겨운 등의 

탄탄한 배우들의 캐스팅과 생활고에 시달리는 생계형 간첩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가지고 유쾌하고 재미있게 풀어내며 보는 이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코미디액션 영화입니다.



"간첩"의 스토리를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남파된 지 10여년이 넘는 시간동안 

남한에서 지내며 가지고 있던김과장 외 4인들이 사상이나 사회주의 마인드가 

사라지고 남한에서 돈에 쫒겨 숨가쁘고 바쁘게 살아가는 그들에게 10년만에 떨어진 임무를 

위해 다시 뭉쳐 작전을 수행하게 되는 내용입니다.


이러한 스토리를 통해 코미디, 액션 등의 요소등을  잘 표현한 영화입니다.




하지만 간첩을 보면서 전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살짝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간첩이라는 영화가 대중들에게 호불호가 많이 나뉘는 이유이기도 한거 같습니다.. 


확실히 배우들의 연기력과 코미적인 요소, 후반에 나오는 액션신들은 영화의 재미를 주는 부분이지만

대체 이 영화가 어떤한 의미, 메세지를 주는 것인지 살짝은 의심이 들기도 합니다.



신선한 소재인 생활형 간첩, 그것들을 소화하는


배우들의 연기력과 코미디, 액션 그렇기에 간첩이라는 영화는 전체적으로 그냥그냥 무난했던 영화였던거 같습니다.

추석이나 설날같은 명절에 가족들끼리 모여서 한 번쯤 보기에 딱 좋은 영화라고 생각하고

간첩이라는 영화 자체가 배우들의 연기력을 중점으로 보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하지만

스토리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시는 분들에게는 별로 추천을 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