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영웅이 되고 싶다!! 어벤져스 에이지오브울트론

2017. 9. 6. 07:38 영화


누구나 어릴 적 히어로 영화, 만화를 보며 나도 저런 영웅이 되고 싶다.라는 생각을 품을 때가 있었어요. 

지금까지 영웅이 나오는 히어로 영화에 열광하며, 최근 들어 '아이언맨'에 푹 빠지게 되었는데 시리즈로 모두 

본 후 어벤져스라는 많은 영웅의 액션을 담은 영화를 만나게 되었고 드디어 어벤져스2라고 불리는 

어벤져스 에이지오브울트론을 접하게 되었어요. 



이 영화는 만화 주제로 한 영화예요. 다들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어벤져스는 영화로 제작되기 전부터 

인기가 핫하던 만화였죠! 만화 주제로 영화다 보니 사실 어벤져스가 나온다고 했을 때부터 배우는 그저 

그런 배우로 하겠지 했는데, 이게 웬걸... 배우들이 왜 이렇게 비중이 좋은 톱배우들만 해놨는지 만화에서 

훅, 배우들에서 더 훅했어요




한국인들이 더욱 기대한 이유는 한국 배우 수현과 서울에서 촬영한다는 이유예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배우 

수현의 비중은 많이 나왔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영화에 나온 서울 배경은 영화와 전혀 맞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었고, 호불호가 굉장히 나뉜 영화였다.





평화를 위해 토니 스타크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으로 형체 없는 '울트론'을 구상합니다. 하지만 잘못된 게 있었는지, 

한순간 울트론은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는 '인간'이 없어져야 한다는 생각이 번쩍 들었고, 그는 진화하여 자신을 

만든 사람은 물론, 인간들을 모두멸망을 하게 만들려 하네요.  


지나친 과학에 의존하고 욕망을 채우는 것에 대해 경고를 하는듯한 일이 벌이지는데요. 



안 좋은 평에 비해, 저는 다른 사람들과 달리 재밌게 본 영화입니다. 나쁘지 않은 전개, 내용이 저에게는 신선하게 

다가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어벤져스들에 깊은 생각과 임무가 하나하나 드러나는 전개로 새로운 캐릭터 등장과, 중간부 이후로 

자연스러운 전개가 참 멋지다고 생각을 했어요.



안 좋은 평으로만 영화를 안 보지 마시고, 보는 것도 좋을 영화인 것 같네요^^